아내가 우울해보여서 함께 펜션을 가게 되었는데
근처에 스키장도 있고 언제그랬냐는 듯이
아내의 밝은 모습을 보게 되어서 정말 좋았던 휴식이었습니다
저도 직장으로 피곤에 쩔었던 피로를 오히려 이렇게
역동적인 스포츠와 또 펜션의 포근함에 풀게 되서 정말 만족을 안고 갔습니다.
비록 눈밭에서 뒹굴어서 몸은 쑤셨지만 즐거웠던 마음만큼은
정말이지 10점만점에 10점
펜션에서의 꼼꼼한 보살핌이 없었으면 이것보단 즐거움이 덜했겠지요?
정말 잘 놀다 가고요
겨울이 지나기 전에 다시한번 올예정입니다^^
그럼 그때까지 건강하십시요